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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지구에 대하여

 지구는 생명체가 탄생, 서식할 수 있는 유일한 천체이며 현재 인류가 살아가는 곳으로 태양에서 세 번째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입니다. 지구라는 단어의 유래는 불분명합니다. 중국과 일본 두 국가 모두 같은 어휘를 사용하고 있으며 근대의 과학 어휘 대부분이 일본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일본식 한자어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근대 이전부터 지구라는 어휘는 이미 사용되고 있었기에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1834년 최한기와 김정호가 제작한 지구전도, 지구후도라는 지도가 있습니다. 또한 김만중이 1687년도에 제작한 서포만필에도 '지구'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지구의 전체 표면 71%가량이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29%만이 육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이 이처럼 표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주에서 지구를 관측한다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마치 푸른색의 공 위로 흰 구름들이 떠다니는 형태로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인간이 살고 있는 모습도 관측하기가 힘듭니다. 구름으로 인해 가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불빛으로 인해 인류의 모습이 잘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지구가 태양계 내에서 6번째로 크고 무거운 천체입니다. 따라서 지구보다 더 무겁거나 큰 천체는 태양, 목성, 해왕성, 천왕성, 토성뿐이라고 합니다. 수성, 화성, 금성의 질량을 다 합친다고 해도 지구보다는 작습니다.

 지구는 지금까지 지구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생명체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행성 중 유일하게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실한 행성이라고 합니다.

 지구는 지진파를 통해 대기권, 지각, 맨틀, 외핵, 내핵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핵으로 갈수록 높은 온도와 압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내핵이 철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속에 또 다른 새로운 핵이 존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각은 온도가 무척 낮기 때문에 딱딱합니다, 하지만 맨틀을 비롯한 핵은 이와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맨틀과 핵은 높은 압력과 온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굳어 있지 않고 흐르는 상태라고 합니다. 액체는 아니지만 고체임에도 대류 현상이라는 것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구는 달이라는 위성을 갖고 있습니다. 

 지구는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입니다. 비록 다른 행성에 거주하는 외계생명체에 대해서 많은 가설이 존재하지만 이는 가설뿐입니다. 우주로 가게 되면 강한 방사선과 혹독한 환경 때문인지 지구의 생명체가 지구 밖에서 생존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알려진 주장입니다.

실제로 미생물을 지구 상공에 올리는 실험을 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대부분 사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제우주정거장의 외부에 바실루스 푸밀루스라는 당화균을 살포하는 실험을 진행하여 18개월간 생존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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