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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세레스에 대한 것들

 세레스는 태양계의 왜행성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Ceres라고 불리며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행성대 천체 중에서는 세레스의 크기가 가장 큽니다. 소행성대 전체 질량의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레스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주세페 피아치입니다. 그는 1801년 1월 1일에 세레스를 관측하였고 가장 처음으로 발견된 소행성체이기에 1번이라는 식별 번호가 붙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세레스가 발견되었을 때는 행성이라 불렸습니다. 하지만 아스트라이아의 발견이 이루어진 1845년 이후 소행성들이 많이 보고되게 되면서 소행성으로 분류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명왕성 퇴출사건 이후에 왜행성이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고 나서는 왜행성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전히 분류 번호는 1번이지만 왜행성의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독일의 학자들이 발견을 위해 힘쓰고 있을 당시 이탈리아의 주세페 피아치가 세레스를 발견하게 되며 그 공은 주세페의 것이 되었습니다. 

세레스의 이름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농사와 곡식의 여신인 케레스입니다. 

 세레스 표면에는 크레이터들이 있습니다. 이 중 자청비라는 한국어 이름의 지형이 존재하는데 이는 제주도의 지방 신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독일 항공우주센터의 슈테판 슈뢰더 박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현재 세레스의 기원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 설이 존재하는데 그 중 소행성대에서 만들어진 원시 행성이라는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오카터 크레이터에서 발견된 암모니아염에 의해 카이퍼 벨트와 같은 장소에서 만들어져 지금의 소행성대로 이동해 오게 되었다는 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세레스에 우주 정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그 이유는 세레스가 화성, 목성 사이 중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행성 간에 이동이 자유로워진다면 꼭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NASA에서 2014년 1월에 허블 우주 망원경을 통해 많은 양의 수증기가 세레스에서 분출되는 현상을 확인했습니다. 물이 존재하는 천체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물이 기화한 상태이거나 얼어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고 하는 천체들은 칼리스토, 유로파, 엔셀라두스, 세레스, 지구뿐입니다.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많은 조건이 갖추어져야지만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존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천체는 다오네, 명왕성, 미마스 정도입니다. 에리스, 미란다, 아리엘, 오베론, 트리톤은 아직 관측이 되지 않고 확신할 수 없는 것이 그저 가설상으로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타이탄은 강, 바다, 삼각주, 호수 등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는 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닌 탄화수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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